2024 시즌 프로야구 열기로 뜨겁다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가 출범 43번째 시즌을 맞아 역대 최다 관중 기록 경신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관중 수는 943만 6,674명으로, 1982년 프로야구 출범 이래 처음으로 1,000만 관중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는데요. 폭염에도 불구하고 야구장을 가득 메운 관중들의 뜨거운 응원 열기가 인상적입니다.
역대 최다 관중 기록 달성 초읽기
- 2017년 역대 최다 관중 기록: 840만 688명
- 2024 시즌 현재 관중 수: 943만 6,674명 (9월 14일 기준)
- 1,000만 관중까지 남은 인원: 56,326명
이대로라면 조만간 KBO 리그 사상 첫 1,000만 관중 고지를 밟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10개 구단의 홈 경기가 약 20경기씩 남아있는 만큼, 평균 경기당 2,800여 명만 더 입장하면 대기록 달성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프로야구 열기에 빠진 전국 각지 야구장
잠실구장을 가득 메운 붉은 물결
13일 kt wiz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열린 서울 잠실구장은 티켓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 사례를 이어가며 프로야구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2만 5천여 관중은 뙤약볕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열띤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삼성라이온즈파크의 뜨거운 함성
김기리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20,846명이 경기를 관람하며 단일 경기 최다 관중을 기록했다고 하네요. 무더위 속에서도 팬들의 응원 열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최충연 감독이 이끄는 삼성의 가을야구 진출이 가시화되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최다 관중 신기록도 세운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는 8월 누적 관중 41만 명을 돌파하며 구단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지만, 팀 성적은 5연패에 빠지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홈 10경기를 남겨둔 상황에서도 작년 대비 관중이 100% 이상 증가하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9월 막판 순위 싸움과 1,000만 관중 돌파 주목
현재 포스트시즌 진출권을 두고 4위 두산부터 9위 NC까지 불과 3.5경기 차로 맞서고 있어 시즌 막판까지 순위 경쟁이 치열할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사상 처음 1,000만 관중 돌파 여부에도 야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은 약 180여 경기에서 평균 관중이 3,100명만 넘어도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선수들도 나서는 팬 서비스
KBO 리그 10개 구단 선수들이 직접 1,000만 관중 돌파 기념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고 하네요. 1,000만 번째 입장 관중에게 200만 원 상당의 순금을 증정하고, 당일 경기 입장권을 가진 1,837명을 추첨해 유니폼, 모자, 기념구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고 합니다. 타 구단 선수들도 팬 사인회, 기념 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 중이라고 하네요.
‘유튜브 쇼핑’ 사업에도 청신호
KBO리그를 중계하는 카페24는 야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발판 삼아 유튜브 쇼핑 사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야구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관련 업계 관계자는 “프로야구 인기에 힘입어 스포츠 마케팅 효과가 날로 커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맺음말
2024 KBO 리그는 어느새 사상 첫 1,000만 관중 시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프로야구 출범 이래 최초의 대기록 달성을 향한 열정적인 야구팬들의 응원이 경기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데요. 9월 막판 뜨거운 순위 싸움과 함께 1,000만 관중 고지 돌파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즌 막바지까지 야구장을 가득 메울 팬들의 응원 열기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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