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24시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 신고 체계

학교폭력 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면서 정부는 효과적인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2012년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를 개설했습니다. 여성가족부, 교육부, 경찰청이 합동으로 운영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며, 학교폭력 문제 해결의 핵심 기관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란?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 24시간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종합 신고 체계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전국 지방경찰청에 설치되어 24시간 운영되며, 학교폭력 관련 사안의 신고, 상담, 수사요청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하는 기관입니다. 경찰청, 교육부, 여성가족부의 전문 상담사가 합동으로 팀을 구성하여 학교폭력과 관련된 상담, 수사, 지원 등의 통합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117번호의 의미도 특별합니다. 앞자리 ‘1’은 우리나라의 자살률 세계 1위, 가운데 ‘1’은 청소년 흡연율 세계 1위, 마지막 ‘7’은 학교폭력 자살률 세계 7위를 의미하며, 이러한 부끄러운 현실을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117 센터의 주요 서비스

24시간 신고 접수 및 상담

117 센터는 24시간 운영되며, 피해신고 접수 즉시 긴급구조, 수사지시, 법률상담, 연계지원 안내 등의 업무를 수행합니다. 전국적으로 하루 평균 350-400건의 신고와 상담이 이뤄지며, 사이버 신고상담은 35-40건 정도 처리됩니다.

원스톱 종합지원 서비스

전담 수사팀과 전문 상담경찰관들이 24시간 근무하며, 신고, 상담, 치료, 수사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합니다. 단순한 신고 접수를 넘어서 근본적인 원인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심리치료 및 사후관리

피해자에 대해서는 심리치료를 연계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가해자의 경우에도 일대일 멘토-멘티 지정을 통한 사후 집중관리로 재발 방지에 힘씁니다.

다양한 신고 방법

전화 신고

국번없이 ‘117’로 전화하면 거주지역의 센터로 연결되어 신고접수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117번은 긴급통신용 전화로 지정되어 휴대전화가 잠겼거나 요금이 연체된 경우에도 통화가 가능하며, 이용요금은 무료입니다.

문자 신고

0117로 문자 신고가 가능하며, 음성 통화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신고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및 앱 신고

117 Chat 앱을 통한 1:1 상담과 안전Dream 홈페이지(http://www.safe182.go.kr)를 통한 온라인 신고가 가능합니다. 스마트폰을 이용한 117 채팅신고 앱이 자체 개발되어 운영 중이며, 특히 반응이 좋아 전국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방문 신고

117 센터에 직접 방문하여 신고 및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대상 및 범위

피해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친구, 목격자 등 누구나 신고가 가능합니다. 학교폭력 현장을 보거나 그 사실을 알게 된 사람은 학교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야 하며, 누구든지 학교폭력을 신고한 사람에게 그 신고행위를 이유로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됩니다.

117센터는 학교폭력뿐만 아니라 가정폭력, 성폭력 및 성매매 피해자 신고도 접수하여 즉시 긴급구조, 법률상담, 종합지원 등을 제공합니다.

117 센터의 성과와 의미

개소 이후 급증했던 학교폭력 신고 건수가 22% 감소하는 성과를 거두었으며, 117신고자 510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조사 결과, 상담에 만족하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비율이 80% 이상에 달했습니다.

117센터는 수치로 보여지는 업무성과나 실적을 넘어서 기댈 곳이 마련돼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를 갖습니다. 특히 표현하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는 사이버 상담을 통해 화면 캡처 등의 증거 제출이 가능한 장점도 제공합니다.

117 학교폭력 신고센터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사회 안전망의 핵심 역할을 담당하며, 24시간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믿을 만한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