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이 2024년 4월 30일 경북 영주시 순흥면에 개원하여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선비세상 인근에 위치한 이 시설은 철도 직원들의 교육과 휴양을 위한 공간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주교육원의 규모와 시설
영주교육원은 총 사업비 400억 원이 투입되어 4만9천217㎡ 규모로 조성되었습니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의 이 시설은 교육, 숙박, 편의시설 등을 두루 갖추고 있습니다. 건물 외관은 인근의 선비세상과 어울리는 전통미를 강조하면서도 첨단 기술이 반영된 스마트빌딩으로 지어졌습니다.
교육 시설
교육동에는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강당과 중·소강의실 10개, 열차 운전시뮬레이터 실습장 등 첨단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코레일은 이곳에서 신임 팀장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신입사원, 승진자 교육 등 연간 90회 이상의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약 3,000여 명의 교육생이 수료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숙박 및 편의 시설
영주교육원은 80실 규모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각 객실에는 건조대가 비치되어 있고 세탁실에는 세제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또한 운동장, 캠핑장 등의 부대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교육생과 휴양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습니다. 주차 공간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주차 걱정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영주교육원의 운영 계획
코레일은 영주교육원에서 선비세상의 전통문화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프로그램을 연계해 인(仁)·효(孝)·예(禮) 중심의 전인교육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한 시설 일부를 지역사회에 개방하고, 주말과 휴일 등 교육 비수기에는 휴양시설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 및 관광 활성화 효과
영주교육원의 개원으로 연간 2,500여 명의 교육생과 코레일 직원이 이 시설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교육생과 휴양객들은 교육원 인근에 위치한 세계유산 소수서원, 부석사와 ‘K-문화테마파크’ 선비세상에서 체험과 관광 등을 즐길 수 있어 영주시의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영주시는 지난해 말 KTX-이음 서울역 연장개통에 따라 철도를 이용한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코레일 영주교육원 개원을 계기로 철도를 이용한 다양한 관광상품 개발과 주요 관광지와 세계유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코스를 만들어 머무르는 관광이 지속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입니다.
이용 안내
코레일 영주교육원은 입실 시간이 15:00 이후, 퇴실 시간은 11:00 이내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의 전화는 054-639-2185이며, 코레일 직원뿐만 아니라 일반인도 이용 가능합니다.
코레일 인재개발원 영주교육원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교육과 휴양의 중심지로서, 앞으로 철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이자 영주 지역의 관광 산업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