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공약으로 1억 적금 통장이라 기대를 모았던 '청년도약계좌'의 대략적인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만기가 10년에서 5년으로 절반으로 줄고 정부 장려금도 줄어 현재 금리를 적용하면 만기 시 최대 5천만원정도 수령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청년도약계좌란?
윤석열 대통령 공약으로 청년들의 자산 형성 사업으로 1억 적금 통장의 공약이였습니다. 그 때 당시 엄청난 호응을 얻었었는데요. 기획재정부에서 기존 공약을 내용을 수정하여 발표했습니다.
청년도약계좌는 매월 40만~70만원을 저축하면 시중은행 금리 + 추가 정부 6% 금리 지원
- 기존 10년 만기 ➡ 5년 만기
- 최대 40만원 매칭 지원금 ➡ 최대 6% 금리 추가 지원으로 변경
- 지원 대상자는 확대
청년도약계좌 대상자는?
내년 정부에서 예상하는 신규 대상자는 306만명으로 연소득 6천만원 이하, 중위소득 180%이하의 19~34세 청년이 지원 대상입니다. 군대를 다녀온 경우에는 병역이행기간 최대 6년까지 연령 계산에서 뺄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2년 만기의 청년희망적금에 가입한 경우에는 동시에 가입을 하거나 순차적으로 가입할 수 있도록 계획을 수립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