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집중호우가 충청과 전북 지역을 강타하면서 많은 가계와 기업들이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이에 금융권은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우리 생각에는 금융 지원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IBK 기업은행의 특별 지원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대상 지원
IBK 기업은행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3000억 원 규모의 특별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여기에는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이 포함되며, 최대 1.0%의 대출금리 감면 혜택도 제공됩니다.
대출 만기 연장 및 상환 유예
또한 기존 대출의 만기 도래 시 원금 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과 분할 상환금에 대한 상환 유예도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로 인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의 경제적 부담이 큰 폭으로 줄어들 것입니다.
농협중앙회의 범농협 비상대책
긴급생활안정자금 무이자 지원
농협중앙회는 피해 조합원과 농업인을 위해 세대 당 최대 1000만원 한도의 무이자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는 피해 농업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한 조치입니다.
우대금리와 기존대출 유예
피해 농업인은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를 적용받고, 기존 대출에 대해서는 기한 연기 또는 할부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일반 고객 대상 지원
일반 고객들도 기존 대출에 대한 기한 연기나 원금 및 이자납입 유예 신청이 가능합니다. 이는 모든 피해자들이 공평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방침입니다.
신한금융그룹의 상시 대응 체계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 시스템
신한금융그룹은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체계를 구축했습니다. 상황 파악, 지원 규모 협의 및 결정, 지원 실행 및 내용 전파 등 세 단계에 걸친 시스템으로 피해 지역에 적절한 지원을 제공합니다.
그룹 계열사별 금융 지원
신한은행은 긴급생활안정자금 지원, 기존 대출 만기연장 및 분할상환유예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는 카드결제대금 청구유예, 신한라이프는 보험료 납입유예 및 분할납부 지원을 통해 피해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비금융 지원 제도의 정비
비금융 지원도 철저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NGO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각 지역본부가 피해 지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의 특별 지원
보험료 납입 유예
한화생명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한 융자 대출 이용 고객들은 대출 원금 및 이자 상환을 유예 받을 수 있습니다.
비대면 사고 보험금 청구
피해를 입은 고객들은 사고일로부터 6개월간 모바일, 홈페이지, 팩스, 스마트플래너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해 사고보험금 청구가 가능합니다. 이로 인해 신속한 보험금 지급이 가능해질 것입니다.
롯데카드의 금융지원
카드 결제대금 청구유예
롯데카드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에게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대 6개월간 청구 유예할 계획입니다. 피해사실확인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연체 중지 및 감면 혜택
피해 고객들은 연체 중이라도 6개월간 채권추심 중지, 연체료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장기카드대출 이용 시 최대 30%의 이자감면이 적용됩니다.
국세청의 세정 지원
납세 기한 연장
국세청은 특별재난 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의 납세자들에게 최대 2년까지 납부 기한 연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압류 및 매각 유예
현재 체납액이 있는 납세자들은 최대 2년간 압류나 압류 재산의 매각을 유예받을 수 있습니다.
세무조사 연기 및 중지
세무조사 통보를 받은 경우 연기나 중지를 신청하면 국세청은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합니다. 이는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입니다.
재해손실세액공제
사업용 자산 등을 20% 이상 상실한 경우,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제출하면 상실 비율에 따라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결론
이처럼 다양한 금융권의 지원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계와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됩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고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