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의 봄이 무르익어가는 4월, 도시 곳곳에서는 새로운 배움을 향한 열기가 느껴집니다. 특히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리스타 과정부터 도자기 공예, 외국어까지 – 나이와 배경에 상관없이 누구나 새로운 취미와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곳. 2003년 교육부 지정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안동시는 최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재지정받으며 평생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이제 안동시 평생학습원의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활동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2025년 상반기 교육 프로그램 현황

주간교육 프로그램
안동시 평생학습원은 2025년 3월 10일부터 6월 27일까지 16주 과정의 상반기 주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총 47개 과목에 717명의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19세 이상 안동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수강료는 16주 과정에 20,000원으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되어 있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였습니다.
- 바리스타(4과목)
- 요리(8과목)
- 컴퓨터(3과목)
- 외국어(5과목)
- 미용(1과목)
- 미술&소품(10과목)
- 의상&소품(8과목)
- 악기(3과목)
- 운동(3과목)
특히 카페창업, 여성바리스타B, 생활도자기 과정은 현재 인기 강좌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야간교육 프로그램
직장인과 낮 시간에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야간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2월 28일에 공지된 상반기 야간교육 수강생 모집 공고를 통해 다양한 야간 과정이 개설되었습니다.
특강교육
정규 교육 외에도 특강교육을 통해 더욱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어반스케치, 낭만우쿨렐레, 바이올린(중급), 라탄공예반 등의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특별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화 프로그램
가족 참여 프로그램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가족 단위의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4년 7월에는 5~10세 자녀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생물 다양성 이해하기’라는 주제의 기후환경위기 대처 방안 특강을 실시했습니다. 이러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여름방학 기간에는 재활용 종이박스를 활용한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및 체험’, ‘오로라 우주 체험’, 재생 종이를 활용한 달팽이 도어벨 만들기, 나무를 활용한 도마 만들기, 탄소중립 요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친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안동시는 시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단체와 협력하여 더욱 풍성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평생학습도시로서의 안동
안동시는 2003년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이후, 2024년 8월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여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안동시는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조례 제정, 글로벌 학습도시 활동 참여 등 다양한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특히 ‘2022년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 개최와 ‘디지털 문해교육’, ‘마이스(MICE)사업 전문인력 양성’은 안동시만의 성공적인 특화 평생학습 모델로 평가받으며, 여러 평생학습도시에서 벤치마킹하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시민의 학습 수요에 부응하고, 교육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유익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차별과 경계가 없는 교육복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